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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외국인 해설사 활동 활발!
제목 남한산성 외국인 해설사 활동 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23 조회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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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해설 이제 외국어로 자신 있어요!!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센터장 장대훈)에서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남한산성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알리기 위하여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 6월 본격적으로 해설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하여 남한산성 외국인 해설사로 활동하는 외국인은 현재 일본인 4명, 중국인 4명으로 남한산성 내 위치하고 있는 방문자센터에서 언제나 마주할 수 있다.
단체가 아닌 개별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해설 예약방식도 익숙하지 않고, 관광정보도 얻기 힘들기 때문에 방문자센터에 상시 배치되어있는 외국어 해설사를 만나게 되면, 남한산성 관련 해설이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해 하신다.
외국인해설사들은 문화유산 해설 뿐아니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교육이나, 안내자료를 즉시 번역하여 외국어로 서비스가 가능해 외국인 응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국인 해설사들은 이번 연말 <남한산성 외국어 가이드집 발간>을 앞두고 남한산성 문화재 해설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관련 설화, 남한산성 전시자료 번역이 한창이다.
<남한산성 외국어 해설 가이드 집>은 12월 발간되어 무료 온라인 서비스 될 예정이다.
향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서는 남한산성에 오신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다국어 해설사 양성 및 해설자료집 제작등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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