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21일, UN이 정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인종차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피켓을 들고 센터에서 성남시 의료원 앞 삼거리까지 행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종차별 철폐의 날의 의미와 실천을 알렸습니다. 특히 센터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종차별 철폐의 필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인종차별의 철폐를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3월 21일 인종차별 철폐의 날이란? 1960년 3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행되는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하여 사람들이 평화 시위를 벌였으나 경찰의 발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인종차별적 법이나 관습이 폐지되었고, 유엔 총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21일을 인종차별 철폐의 날로 선언하였습니다. |